빈 스코프 - 프로토타입 스코프와 싱글톤 빈과 함께 사용 시 Provider로 문제 해결

-> 싱글톤 빈과 프로토타입 빈을 함께 사용하면 프로토타입 빈이 싱글톤 빈과 함께 유지되어 프로토타입 빈의 목적과는 다른 결과가 나온다. 이번에는 싱글톤 빈과 프로토타입 빈을 함께 사용하면서도 항상 새로운 프로토타입 빈을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컨테이너에 요청

-> 싱글톤 빈이 프로토타입 빈을 사용할 때마다 스프링 컨테이너에 새로 요청하는 방법이다.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public class SingletonWithPrototypeTest1 {

    @Test
    void singletonClientUsePrototype(){ // 싱글톤 빈에서 프로토타입 빈 사용 테스트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ac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ClientBean.class, PrototypeBean.class);

        ClientBean clientBean1 = ac.getBean(ClientBean.class);
        int count1 = clientBean1.logic();
        Assertions.assertThat(count1).isEqualTo(1);

        ClientBean clientBean2 = ac.getBean(ClientBean.class);
        int count2 = clientBean2.logic();
        Assertions.assertThat(count2).isEqualTo(1);
    }
    
    // 싱글톤 빈이 프로토타입 빈을 사용할 때 마다 스프링 컨테이너에 요청하는 방법
    static class ClientBean{
        @Autowired
        private ApplicationContext ac;

        public int logic(){
            PrototypeBean prototypeBean = ac.getBean(PrototypeBean.class);
            prototypeBean.addCount();
            int count = prototypeBean.getCount();
            return count;
        }
    }
    
    @Scope("prototype") // 프로토타입 빈 스코프
    static class PrototypeBean{
        private int count = 0;

        public void addCount() {
            count += 1;
        }

        public int getCount(){
            return count;
        }

        @PostConstruct
        public void init(){
            System.out.println("PrototypeBean.init " + this);
        }

        @PreDestroy
        public void destroy(){
            System.out.println("PrototypeBean.destroy");
        }
    }
}

-> 결과

- ac.getBean()을 통해 매번 새로운 프로토타입 빈을 생성되는 것을 결과로 확인할 수 있다.

- 의존관계를 외부에서 DI 받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필요한 의존관계를 찾는 것을 Dependency lookup(DL), 의존관계 탐색이라 한다.

- 이 방법처럼 스프링의 ApplicationContext 전체를 주입받으면 스프링 컨테이너에 종속적인 코드가 되어버린다.

- 이렇게 ApplicationContext 전체를 주입 받는 것이 아닌 지정한 프로토타입 빈을 컨테이너에서 찾아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 ObjectFactory, ObjectProvider

-> ObjectFactory는 지정한 빈을 컨테이너에서 대신 찾아주는 DL 서비스를 제공한다.

-> ObjectFactory에 편의 기능을 추가한 것이 ObjectProvider다.

// ObjectProvider를 사용하여 싱글톤 빈과 프로토타입 빈을 함께 사용
    static class ClientBean{
        @Autowired
        private ObjectProvider<PrototypeBean> prototypeBeanProvider;

        public int logic(){
            PrototypeBean prototypeBean = prototypeBeanProvider.getObject();
            prototypeBean.addCount();
            int count = prototypeBean.getCount();
            return count;
        }
    }

-> 결과

- prototypeBeanProvider.getObject()를 통해 매번 새로운 프로토타입 빈이 생성된다.

- ObjectProvider의 getObject()를 호출하면 내부에서 스프링 컨테이너를 통해 해당 빈을 찾아 반환한다.(DL)

- 스프링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지만 기능이 단순하여 단위 테스트나 mock 코드를 만들기 쉬워진다.

- ApplicationContext 전체를 주입받아 사용하지 않고 필요한 DL 정도의 기능만 제공한다.

- ObjectFactory는 기능이 단순하고, 별도의 라이브러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스프링에 의존적이다.

- ObjectProvider는 옵션, 스트림 처리 등의 편의기능이 있고, 별도의 라이브러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스프링에 의존적이다.

 

◎ JSR-330 Provider

-> javax.inject.Provider라는 JSR-330 자바 표준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 이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 javax.inject:javax.inject:1라이브러리를 gradle에 추가해야 한다.

gradle에 라이브러리 추가

Provider 인터페이스

// JSR-330 Provider를 사용하여 싱글톤 빈과 프로토타입 빈을 함께 사용
    static class ClientBean{
        @Autowired
        private Provider<PrototypeBean> provider;

        public int logic(){
            PrototypeBean prototypeBean = provider.get();
            prototypeBean.addCount();
            int count = prototypeBean.getCount();
            return count;
        }
    }

-> 결과

- provider.get()을 통해 매번 새로운 프로토타입 빈을 생성한다.

- get()을 호출하면 내부에서 스프링 컨테이너를 통해 해당 빈을 찾아 반환한다.(DL)

- 자바 표준이며 기능이 단순하기 때문에 단위 테스트나 mock 코드를 만들기 간편하다.

- 별도의 라이브러리가 필요없고, 자바 표준이기 때문에 스프링이 아닌 다른 컨테이너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프로토타입 빈은 언제 쓸까?

- 프로토타입 빈은 매번 사용할 때 마다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된 새로운 객체가 필요한 경우 쓴다. 

 

※ ObjectProvider와 JSR-330 중 어떤 걸 써야 할까?

- 코드가 스프링이 아닌 다른 컨테이너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면 자바 표준인 JSR-330 Provider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자바 표준과 스프링이 제공하는 기능이 겹치는 경우 대부분 스프링이 더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스프링이 아닌 다른 컨테이너를 사용할 일이 없다면 스프링이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참고

[인프런]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